마지막 합동연설회…경기도 성남서 '수도권 당심' 알아본다
오는 23일부터는 본격적인 선거 시작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의 마지막 합동연설회가 22일 열린다.
한국당은 이날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수도권 및 강원권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설회는 충청·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제주에 이은 네 번째 합동연설회다.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어떤 후보가 대세인지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지역이다. 따라서 이날 연설회에서의 호응에 따라 당심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그간 '수도권 표심'을 강조해왔던 오세훈 후보가 이날 연설회에서 어느 정도의 호응을 얻을지도 주목된다.
이날 마지막 연설회를 마치고 나면 다음날부터는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된다. 23일 한국당은 1차 모바일투표를 진행한 뒤 24일에는 2차 현장투표, 25일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20일 오후 서울 중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TV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오세훈, 김진태, 황교안 후보. 2019.02.20 |
<황교안 후보>
13:30~16:30 제4차 후보자 합동연설회(경기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60)
<오세훈 후보>
13:30~16:30 제4차 후보자 합동연설회(경기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60)
<김진태 후보>
13:30~16:30 제4차 후보자 합동연설회(경기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60)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