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오산시는 18일 스마트시티 사업 설명회를 열고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정종주 KT 평택법인 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상진 KT 비즈컨설팅센터 부장이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현황과 정부 공모사업 전반을 설명했다.
18일 경기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사업 설명회 [사진=오산시청] |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오산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각종 사업에 스마트시티 사업이 최적화 되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편안한 도시, 안전한 도시가 될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진 부장은 "KT는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여러 분야의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날로 심화되고 있는 도시의 교통 혼잡, 에너지 고갈, 환경오염, 안전문제, 범죄발생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시티 실현이 도시기능의 효율화, 사회문제 해결, 편의제공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도시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오산시와 함께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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