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득녀했다.
선예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선예가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됐다. 30일 오후 4시30분경(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셋째 딸을 순산했다. 선예는 무척 건강한 상태이며 셋째 역시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태명은 토실이로 이름은 박유진”이라고 밝혔다.
가수 선예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
이어 “모쪼록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선예 가족들의 행복한 나날을 기원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어여쁜 셋째 아이를 순산한 만큼 선예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며 아직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해 그해 10월 첫째 딸 박은유 양을 낳았다. 이후 2015년 7월 원더걸스에서 공식 탈퇴했고 이듬해 4월 둘째 박하진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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