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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산전 회장 "10년 담보할 '경로 개척자'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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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가족과 함께 하는 매니저 승진 축하 행사
구 회장 "고객 요구에 능동 대처해야...'협업·소통' 중요"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올해 승진한 직원들에게 "시장 환경이 어려운 와중에도 향후 10년을 담보할, 강력하고도 지속가능한 길을 만들어 나아가는 '경로 개척자(Path Developer)'로서 회사의 미래를 주도하는 관리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LS산전 구자균 회장 부부(양쪽 끝)는 22일 진행한 LS산전 신임 매니저(과장) 승진 축하 행사' 자리에 참석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LS산전]

구 회장은 지난 22일 승진자들을 축하하는 '스마트 워킹, 해피 라이프(Smart Working, Happy Life)' 행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구 회장은 '경로의존성(Path Dependency)'을 언급하며 "로마군 마차의 폭에 맞춰 구축된 도로가 기차 선로로 발전해왔으며 이 열차를 통해 발사대로 운반되는 우주왕복선 로켓의 지름이 열차 터널 폭에 맞춰 설계되고 있다"며 "2000년 전 로마군 마차가 로켓에 까지 영향을 미쳤듯이 한 번 경로가 만들어지면 오랫동안 미래에 영향을 미치고, 이 경로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시대에는 이미 만들어진 길을 따라가기만 해서는 생존할 수 없다"며 "미래를 담보할 강력하고도 지속가능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주체적인 존재, 즉 '경로 개척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애자일(Agile) 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코디네이터(Coordinator)'로서의 역할도 주문했다.

구 회장은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애자일 조직체계에서는 협업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디네이터'로서 팀 동료는 물론 각 밸류 체인 간 업무를 조율하고 대안을 도출해내는 매니저의 역할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LS산전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젊고 강인한 매니저들로부터 나왔던 것"이라며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생존을 넘어 성장의 길을 여는 매니저들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축하 행사는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만찬과 함께 배우자를 비롯한 가족들의 승진 축하 영상 메시지를 포함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경품 행사 등을 진행, 호텔 숙박권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전달하고 승진자 가족 전원에게 매니저로서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딛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워킹화'를 선물했다.

승진자 축하 행사는 지난 2011년 구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해 올해로 9회째다. 자리에는 안양 본사와 연구소, 청주, 천안, 부산 등 전 사업장 매니저 승진자와 가족뿐 아니라 이학성 DT총괄 사장, 박용상 사업총괄 부사장, 남기원 지원총괄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 역시 부부동반으로 참석하면서 340여명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진행됐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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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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