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카자흐스탄'전 연계 아트버스 투어 진행

기사입력 : 2019년01월10일 15:18

최종수정 : 2019년01월10일 15:18

하루에 두 전시 관람…1월18일·30일·2월16일 개최
30일 '문화가 있는 날' 참가비 50% 할인·스페셜투어 운영
오늘부터 사전접수 신청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과 경기도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는 현재 전시 중인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과 '포커스 카자흐스탄:유라시안 유토피아'전과 연계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왕복하는 '아트버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카자흐스탄의 고대 유물을 소개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전과 카자흐스탄의 근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포커스 카자흐스탄: 유라시안 유토피아'전을 하루에 관람할 수 있게 구성됐다. 겨울방학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월18일과 30일, 2월16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 5000원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트버스를 타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을 오가며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월30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참가비 50% 할인과 함께 스페셜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강건으 학예연구사와 함께 하는 전시 투어를,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은 차를 마시며 카자흐스탄 문화소개와 함께 하는 전시 투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전접수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와 오는 15일과 20일 기간 내 미술관-박물관 유료 관람객 대상에게는 양 기관 무료입장권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현재 진행중인 '대고려전'의 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트버스 투어 프로그램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어린이 참여자에게는 미술관 전시감상활동지 및 색연필을 추가 증정한다.

10일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접수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