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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시청률 15.8% 자체 최고 경신…윤세아 "내 딸 손대지 마!" 분노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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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SKY 캐슬’ 윤세아가 한 맺힌 오열부터 김병철을 향한 극강의 분노까지 폭발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에 전율을 안겼다.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14회에서는 노승혜(윤세아)가 딸에게 손찌검을 한 남편 차민혁(김병철)에게 역대급 분노를 터뜨린 장면이 시선을 압도하며 이날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혔다.

특히 미혼임에도 엄마의 마음을 실감나게 소화한 윤세아는 ‘역시 윤세아’라는 감탄을 불러 일으킬 만한 연기 내공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노승혜(윤세아)는 권위적인 남편 차민혁(김병철)의 교육방식에 반감이 있어도 세 자녀의 엄마이자 아내로서 존중과 예의를 지키며 슬기롭게 설득해왔다. 쌍둥이 형제를 압박했던 스터디룸을 바꾸는 과정도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결국 두 아들과 웃으며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JTBC 'SKY 캐슬'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승혜가 품고 있던 폭탄은 큰딸 차세리(박유나)로 인해 완전히 터졌다. 그는 이수임(이태란)과 진진희(오나라) 앞에서 “정말 모르겠다. 박사과정을 수료하고도 애들 잘 키우는 게 우선이지 싶어서 내 꿈은 다 포기하고 살아왔는데. 내 인생이 빈 껍데기 같다. 이렇게 허무할 수가 없다”고 복잡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다 내 잘못이다. 애초에 미국을 보내지 말았어야 했다. 쌍둥이들 키우느라 정신없는데 언니가 세리를 맡아주겠다고 하니까 홀가분하더라. 13살 그 어린 것을 떼어놓고 성적 잘 나온다고 좋아만 했다. 내가 죽일 년이다”라며 “차라리 내가 죽어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통탄과 회한의 눈물을 흘렸고, 다른 엄마들의 마음마저 아프게 했다.

세리의 문자 고백으로 진실을 알게 된 민혁은 자신의 체면을 구긴 세리를 불러들여 거칠게 몰아세웠다. 이성을 잃은 민혁이 급기야 세리의 뺨을 때리는 등 점점 아이들을 막대하자 승혜의 분노가 폭발한 것. 승혜는 서슬 퍼런 눈빛과 격정적인 목소리로 “내 딸 손대지 마”라고 소리치며 세리를 데리고 나갔다.

애처로운 절규로 느껴진 윤세아의 분노의 외침은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남편에게만은 좀처럼 언성을 높이지 않던 인물이었기에, 노승혜의 감정 폭발은 모두를 숨죽이게 할 만큼 더욱 가슴 깊이 와닿았다. 13, 14회에 걸쳐 그려진 윤세아의 밀도 높은 오열 연기도 압권이라며 호평이 줄을 이었다.

이날 윤세아의 열연과 함께 연일 화제를 모은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수도권 17.3%, 전국 15.8%(닐슨코리아)로 또 한 차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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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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