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일본 청춘스타 츠마부키 사토시가 영화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우행록) 국내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20일 배급사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오는 1월7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2박3일 동안 ‘우행록’ 기자간담회,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츠마부키 사토시가 한국에 오는 건 9년 만이다.
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
특히 이번 내한은 그가 한국 관객들을 위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하정우와 출연한 ‘보트’(2009), 이상일 감독의 ‘분노’(2017) 등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에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우행록’은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린 일가족 살인 사건, 진실을 밝혀야 하는 기자와 거짓된 진실을 말하는 용의자 사이의 숨 막히는 추리를 담은 스릴러다.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소설 ‘우행록’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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