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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공연] 한국식 코미디의 향연…'젠틀맨스 가이드' vs '금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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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 유연석 이규형 오만석 등 열연 '젠틀맨스 가이드'
금기를 깨는 조선시대 클럽 이야기 '금란방'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연말을 환한 웃음으로 맞아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 친구, 연인 모두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공연을 추천한다. 배우의 무한 변신과 말맛을 살린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와 조선시대 클럽을 느껴볼 수 있는 창작가무극 '금란방'이다.

◆ 한국식 블랙코미디…'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공연 장면 [사진=쇼노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연출 김동연)은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2014년 토니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비평가협회상, 드라마 리그 어워드 등 브로드웨이의 4대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로 선정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초연이다.

'몬티 나바로' 역은 배우 김동완, 유연석, 서경수가 맡는다. 작품의 코미디를 살리는 핵심적인 역할 '다이스퀴스' 역은 배우 오만석, 한지상, 이규형이 캐스팅됐다. 다이스퀴스 가문의 상속자들을 모두 연기하는 캐릭터로, 배우들의 무한 변신과 열연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몬티의 오랜 연인이자 친구 '시벨라 홀워드' 역에 임소하(임혜영), 다이스퀴스 핏줄이지만 약간은 다른 '피비 다이스퀴스' 역에 김아선이 캐스팅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019년 1월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 조선시대 금기를 깬다…창작가무극 '금란방'

'금란방' 공연 장면 [사진=서울예술단]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금란방'(연출 변정주)은 한국적 소재를 바탕으로한 전통 코미디극으로, 한 번 들으면 헤어날 수 없는 마성의 전기수 '이자상'과 낭독의 기술이 절실한 왕의 신하 '김윤신', 이자상을 흠모하는 철없는 딸 '매화'와 현명한 몸종 '영이', 금주단속반 '윤구연'이 얽히고설키며 펼치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2000년 '대박' 이후 18년 만에 선보이는 희극이다.

전기수와 금주령 등 금기를 깨는 이야기를 담으면서 공연장 또한 180도 변화했다. 비밀스럽고 은밀한 금란방이 마치 미국의 '스피크이지바(Speakeasy Bar,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비밀스러운 가게)' 같은 느낌으로 꾸며졌다. 또 7인조 라이브 밴드에 그룹 고래야의 김동근(대금)과 잠비나이의 김보미(해금)이 합류해 마치 클럽 같은 분위기도 자아낸다. 오는 3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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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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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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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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