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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농림식품부 재난상황실 찾아 "격무부서 근무, 인사로 배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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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AI 발생 건수 94% 줄어, 제대로 홍보해야"
가축 전염병 담당하는 재난상황실 방문해 악수하며 직원 격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가축 전염병 등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가축 전염병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재난상황실은 10월부터 약 3월까지를 특별 방역대책기간으로 삼아 격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부처 업무보고를 마친 후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악수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9년 업무보고를 받은 후 방역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108.12.18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특히 해마다 발생하던 AI(조류독감)이 올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외부 요인이 크기 때문에 언제 우리가 그런 일을 겪을지 알 수 없지만, 올해만 놓고 보면 작년보다 AI 발생건수가 거의 94% 줄었다고 했다"며 "그런 좋은 성과들은 제대로 홍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비상근무에 과로 때문에 방역 공무원들이 안타까운 일들을 겪기도 했다"며 농림식품부 장관의 배려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한편, "부서 가운데는 격무 부서가 있고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부서도 있다"며 "격무부서에 근무하는 것에 대한 보상이 앞으로 인사에서 잘 이뤄지면 격무부서나 기피부서에 근무하는 분들의 사기가 높아질 것"이라며 인사 관리를 지시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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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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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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