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목표가 11%↑ 4만원 제시-신한금투

기사입력 : 2018년12월10일 08:01

최종수정 : 2018년12월10일 08:0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한전KPS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신한금융투자가 제시한 목표주가 3만6000원 대비 11% 높은 수준이다.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업체로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한전KPS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국내 화력점유율 유지, 원전/송변전 정비 매출 확대, 비용구조 개선
▶ UAE 시운전 수주금액 증가, 19년 UAE/파키스탄 경상정비 수주 기대

한전KPS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657억5488만원으로 전년 동기 2797억9744만원 대비 5%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61억7381만원으로 전년 동기 321억4106만원 대비 49.6%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42억5457만원으로 전년 동기 275억4786만원 대비 48.2% 감소했다.

지난 7일 주가는 전일대비 1.11% 상승한 3만18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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