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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자천타천' 총선 출마자만 10여명...참모진 개편 시동 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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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석 재신임...靑 "참모진 교체? 검토 안해" 일축
내년초 총선 대비 출마 후보들 사퇴 이어질 수도
임종석 실장부터 출마설 '솔솔', 총선 출마자 10여명 넘어
김정은 답방 이후 출마자 조사...참모진 교체 빨라질수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청와대 공직기강 해이 논란 속에서 청와대 참모진 개편설이 조기에 점화됐다.

역대 정부에서는 국정 동력이 떨어지는 집권 중반기 이후 청와대 전면 개편을 통해 국정 수행의 동력을 다잡았다. 청와대가 국정운영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비서진을 개편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주는 메시지도 상당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임종석·한병도·정태호·이용선 등 총선 출마설...10여명 이상 출사표 던질 수도 

문재인 대통령은 한번 쓴 인사를 좀처럼 바꾸지 않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청와대 안팎에선 연말연시 참모진 개편이 시기만 남겨놓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우선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청와대에서도 출마하려는 인사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임종석 비서실장부터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임 실장은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 거론될 만큼 중량감을 갖췄고, 21대 총선에서 정치권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벌써부터 종로 출마설과 서울시장 출마설 등 다양한 전망이 제기된다.

정치인 출신 청와대 수석 및 비서관 등의 출마도 예상된다.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청와대 인사들은 지역위원장 출신인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사회혁신수석 등이다.

또 김영배 정책조정·김우영 제도개혁·민형배 자치발전·백원우 민정·송인배 정무비서관과 권혁기 춘추관장도 자천타천 총선 출마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조현옥 인사수석도 여성계 몫으로 총선 출마설이 나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역시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yooksa@newspim.com

"김정은 서울 답방 이후 총선 출마자 조사 착수할 것...참모진 개편 시기는 유동적"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서는 지역구 관리 등 통상 6개월 이상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청와대 인사들은 내년 상반기에는 청와대를 떠나야 한다. 연말연초에 청와대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청와대 공직기강 해이 사건 이후 개편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일단 문 대통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재신임하면서 당장 참모진의 개편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비서실은 현안과 예산안 통과 등에 전념하고 있다"며 "개편 논의를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조기 개편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비서진 개편과 총선 출마자들에 대한 조사 등을 시작하지도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공직기강 해이 사건 이후 대통령이 야권에 밀리는 듯한 인사를 하지 않기 위해 청와대 개편을 뒤로 미룰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여권 관계자는 "청와대 참모진들이 바뀌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라며 "다만 개편 시기는 김정은 북한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예산안 처리 등 굵직한 사안이 모두 끝난 뒤가 될 것이고, 아마도 내년 초는 되어야 구체화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

그러나 또 다른 여권 관계자는 "내년 초부터 총선 출마를 원하는 인사들의 사퇴가 시작되면 조기에 참모진 개편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사정에 밝은 여권의 한 인사는 "김 위원장의 답방이 결정되고 연말께 주요 사안들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맞춰 총선 출마를 원하는 인사들이 누구인지 조사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며 "정치적 선택을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정치일정과 맞물려 참모진 개편 시기가 빨라질 수도, 조금 느려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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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서 원유 600만 배럴 도입"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원유를 도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총 600만 배럴 이상 원유 긴급 도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긴급 도입은 한국과 UAE 양국 간 전략경제협력의 결실"이라며 "우리 항공 방공 시스템인 천궁이 UAE의 안보를 지키듯, UAE의 원유가 우리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 실장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봉쇄돼 있는 상황"이라며 "다수의 유조선,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통과를 대기하고 있다. 우리가 도입하는 원유의 7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때문에 어제 오후 3시부터 정부는 자원안보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전 세계 원유의 20~30%가 통과하는 중요한 해상 통로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원유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며 "먼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UAE 대체항만에 각 200만 배럴 규모의 우리나라 국적 유조선을 즉시 접안토록 하고, UAE 국영석유회사가 항구 내 보관 중인 원유 약 400만 배럴을 채워 조속한 시일 내에 복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훈식 페이스북] 이어 "이번 유조선 2척 이외에도 대체항만을 통한 원유도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UAE가 우리나라에 보관 중인 공동 비축 물량 중 200만 배럴은 우리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했다. 600만 배럴은 우리나라 1일 소비량의 2배가 넘는 양이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1년 원유 수입량은 10억3000만 배럴이며, 1일 평균 사용량은 282만 배럴 상당이다.  강 실장은 "600만 배럴 이상 규모의 원유 긴급도입은 원유 수입 안정화는 물론, 최근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는 유가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했다. 청와대는 현지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국내 유류 시장 가격이 급등한 것이 시장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강 실장이 이날 브리핑을 갖고 원유 추가 도입을 발표한 것도 과도하게 선제적으로 가격을 올린 정유·주유업계에 대한 간접적인 경고이자, 국민들에게 다각적으로 원유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알려 심리적 안정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강 실장은 "보통 원유 가격은 현지에서 가격이 오르고 나면 2주 있다가 국내에 반영되는 것이 맞다.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돼 있다"며 "현지에서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바로 국내 기름값이 올랐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 이 대통령도 어제 이를 지적했다"고 짚었다. 이에 덧붙여 강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208일, 즉 7개월 분에 해당하는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될 우려는 크지 않다"면서 "다만 사태가 장기화될 때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체 공급 방안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고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강 실장은 대체 공급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강 실장은 "(협의 중인) 나라를 다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원유 수급은 국가 간 경쟁처럼 돼 있어서 우리나라가 어디를 통해 어떤 노력을 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the13ook@newspim.com 2026-03-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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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이 본 영화가 됐다.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2분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인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다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24년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의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리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는 영화의 주역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더한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유해진은 무려 다섯 번째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배우 인생 첫 천만 영화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박지훈은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쇼박스]  극장을 나선 뒤에도 그치지 않는 '왕과 사는 남자'의 짙은 여운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쓸쓸했을 단종, 현세에 태어났다면 사랑 듬뿍 받으며 자기 꿈을 펼치는 평안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맘 아파서 다시 한번 보러 갑니다"(네이버, symo****), "N차 관람으로 아빠랑 둘이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디테일과 복선이 있다는 글을 보고 다시 보니 정말 다르더라구요"(CGV, 진정한****), "단종 눈 볼 때마다 그냥 심장에서 열이 울컥 올라오고 눈물이 맺힌다. 사람 사이 따뜻함과 역사의 슬픔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CGV, 뚜밥****), "레전드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또 보고싶음"(메가박스, Mx****), "관객으로 입장해서 백성으로 퇴장함"(무명의 더쿠) 등 N차 관람을 부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과 가슴 뜨거운 감동을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천만 고지를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도 눈부신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한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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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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