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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의리 지켰다…세 번째 재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18년11월27일 15:50

최종수정 : 2018년11월27일 15:50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키이스트가 배우 주지훈과 세 번째 재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주지훈은 지난해 겨울 ‘신과함께-죄와 벌’을 시작으로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암수살인’까지 연타석 흥행불패를 이어가며 자타공인 2018년 최고의 배우로 등극했다. 특히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배우가 된 주지훈은 여러 회사의 러브콜에도 현 소속사 키이스트를 선택하며 파트너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굳건히 지켰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2011년부터 키이스트와 함께 해온 주지훈은 계약 만료 이전부터 재계약 의지를 전달해왔다. 업계의 뜨거운 관심에도 키이스트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주지훈의 믿음과 의리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있는 파트너로서 서로의 건승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우 주지훈 [사진=뉴스핌DB]

지난 2002년 모델로 데뷔해 2006년 드라마 ‘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주지훈은 2011년 키이스트와 처음 손잡은 이후 드라마 ‘다섯 손가락’, ‘가면’ 등과 영화 ‘좋은 친구들’, ‘간신’, ‘아수라’ 등 장르를 불문, 특유의 분위기와 인상적인 연기로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2018년에는 ‘신과함께’에서 허세와 유머를 겸비한 해원맥 역할을 매력적으로 살려냈고, ‘공작’에서는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정무택으로 분해 사냥개 근성이 투철한 야심가의 진면목을 소화해냈다. 이에 ‘공작’으로 부일영화상, 더 서울어워즈, 영평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암수살인’과 ‘공작’으로 남우 주, 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노미네이트 됐고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주지훈은 2019년에도 키이스트와 함께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월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을 통해서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키이스트에는 주지훈을 비롯해 배우 배용준, 김수현, 손현주,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인교진, 김현중, 김동욱, 우도환 등이 몸담고 있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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