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환자 125만명 에이즈 공포에 떠는 중국, 대학생 환자 82%는 동성애로 감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NS 통한 문란한 성관계 때문에 급속 확산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중국 대학생들의 에이즈 확산 속도가 우려할 수준이라는 발표가 나오면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당국은 학생 간 동성애를 주요 감염 원인으로 꼽으며 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3일 중국 국가위생위(國家衛健委)는 2018년 말 중국의 에이즈 환자가 모두 125만명에 달하며 매년 8만 명씩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 에이즈 감염률과 비교했을 때 양호한 수준이라고 국가위생위는 설명했다. 감염 경로로는 이성간의 성관계가 69.6%, 남성간의(동성) 성관계가 25.5%를 차지했다.

[캡쳐=바이두]

그러나 국가위생위는 중국의 에이즈 분포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인다면서 학생들의 동성애를 지적했다. 지난해 새로 에이즈에 감염된 학생은 모두 3077명으로, 그중 81.8%가 동성 성관계를 통해 에이즈에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남성 간 성관계를 통한 에이즈 감염 비중(25.5%)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지난 2011년부터 대학생 에이즈 감염자는 매년 30% 넘게 늘어나고 있다.

한멍제(韓孟傑) 중국 질병관리센터 주임은 “성 경험이 있는 학생 중 콘돔을 사용한 비율이 40%가 채 되지 않는 데다, 동성 간의 성관계를 통한 에이즈 감염이 빠르게 늘어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학생들이 제대로 된 성 의식과 성도덕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매체들은 SNS를 통한 성관계 확산도 우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매체 신랑차이징(新浪財經)은 웨이신(微信, 위챗) 등을 통해 파트너를 구한 학생들이 학교 주변 모텔에서 관계를 가지며, 일부 학생들은 자신이 에이즈 보균자인 것을 알면서도 고의로 성관계를 갖는 경우도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질병관리센터는 대학교 주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에이즈 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나 대다수 학생이 면대면 검사를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들을 위해 80여 개 대학교에서 비대면 자가검사 방식을 도입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소변을 이용해 에이즈 감염 여부를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