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BK투자증권은 2일 오뚜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90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IBK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95만원 대비 5% 낮은 수준이다.

오뚜기는 종합식품업체로 조미식품 분야에서 국내 1위다. IBK투자증권 김태현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오뚜기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3Q 연결 영업이익이 6.5%(yoy) 감소 전망. 컨센서스 하회할 듯
▶ 라면 성장세 이어지겠지만 소스, 유지 등 캐시카우 품목 매출 감소 예상
▶ 중장기 펀더멘털 이상 무. 합병신주 반영해 목표가 5% 하향 조정

오뚜기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252억7123만원으로 전년 동기 5134억3384만원 대비 2.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85억1868만원으로 전년 동기 415억1466만원 대비 7.2%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31억3908만원으로 전년 동기 356억9647만원 대비 7.1% 감소했다.

지난 1일 주가는 전일대비 0.76% 하락한 65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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