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종목이슈] 남북 "北 전염병 방지" 대성미생물 '上'…"대북주 향방, 더 두고봐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남북이 '평양 공동선언'에서 전염병 방지 등 방역 및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강화키로 하자 대성미생물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다만, 같이 언급된 철도, 개성공단, 산림 등의 분야에선 시장이 비교적 차분하게 대응했고, 이에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기까지는 섣불리 주가 향방을 점쳐선 곤란하다는 지적이다.

19일 대성미생물은 전날보다 5600원, 29.95% 오른 2만43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에 장을 마쳤다.

같은 날 중앙백신도 장 중 한 때 20%를 넘나들다가 최종 3.42% 상승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9일 대성미생물 주가 및 거래량 추이 <자료=네이버>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9월 평양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번 선언에서 남북 간 교류·협력을 더욱 증대키로 하고, 철도·도로와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산림, 방역 및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성미생물과 중앙백신 외에도 방역 및 보건·의료 협력 추진 소식에 조아제약과 세운메디컬 등도 장 중 한 때 급등세를 보이다가 각각 4.02%, 1.14%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조아제약은 과거 북한에 의약품을 지원한 적이 있고, 세운메디컬은 전염병 보호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개성공단 관련 현대상선도 6.3%% 오르며 시장의 기대를 받는 모습이다.

하지만, 평양 공동선언이 모든 남북 경협주에 훈풍을 불어넣은 것은 아니다. 철도·도로와 관련해 현대건설(-2.84%), 현대로템(-2.27%), 부산산업(-4.58%)과 코리아에스이(-3.69%), 세명전기(-4.64%), 대아티아이(-0.65%), 동양철관(-5.79%) 등이 이날 모두 하락했다.

대북 제재와 관련이 없어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던 산림 관련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건산업이 8.28% 급락한 것을 비롯해 선창산업과 성창기업지주, 한솔홈데코 등도 각각 0.98%, 3.10%, 5.04% 떨어졌다.

기대감 선반영 여부, 사업 진행 가능성 등에 따라 분야별로 주가 흐름이 차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일단 대북 제재 해제 여부가 핵심인 상황"이라며 "정상회담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앞으로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인데, 지금은 어쨌든 그 과정일 뿐이니 좀 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