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하동군, 폭우대비 축제장·공사장 현장점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동=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가 폭우에 대비해 지난 26일 관계부서 관계자와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 등을 찾아 축제 준비사항 등의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보완을 지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윤 군수는 이날 코스모스·메밀꽃 개화시점, 희귀박 터널 작물관리, 호박 축제장 개최 장소, 탐방로 황토포장, 주차장 정비, 직전 소류지 주변 정비,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 등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지난 26일 윤상기 하동 군수(노란색 점퍼)가 축제장 현장 등을 돌며 폭우에 대비한 대책 등을 관계자들에 주문하고 있다.[제공=하동군청] 2018.8.27

윤 군수는 여러 가지 시설 설치도 중요하지만 기본이 되는 꽃밭 관리에 중점을 두고 코스모스 보식, 포장내 잡초제거, 배수로 정비 등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전체 포장에 대해 관리를 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자빛 북천하늘! 억만송이 꽃향기'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9월 21일∼10월 7일 북천면 직전마을 42만㎡의 들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윤 군수는 앞서 지난 25일 옥종면 위태리 일원 편백 휴양림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현황과 추진에 따른 사업내용을 살펴보고 필요한 내용을 점검했다.

윤 군수는 임도 2.0km와 편백 숲길 2.0km을 직접 걸으면서 최관용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에게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예방과 함께 편백나무 관리, 자연물을 이용한 산책로 조성, 덩굴류 제거 등을 주문했다.

윤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이들 현장 외에도 호우에 대비해 북방배수장 가동 현황, 하동호 저수율 현황, 회남재 급경사지 및 공사 현장, 한산사 축대 및 악양천 수위, 화개장터 둔치 주차장, 녹차박물관 화개천 수위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도 나섰다.

한편, 하동에서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난 26일 옥종면과 악양면에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하루 동안 군내 평균 130.4㎜의 비가 내렸다.

ckh74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