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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인도네시아 철강시장 진출

기사입력 : 2018년08월24일 08:10

최종수정 : 2018년08월24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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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SK네트웍스가 인도네시아 철강시장에 진출한다.

SK네트웍스는 23일 인도네시아 철강회사인 크라카타우스틸 (Krakatau Steel)과 MOU를 맺었다.

이번 MOU 행사에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마스 위그란토로(Mas Wigrantoro Roes Setiyadi) 크라카타우스틸(Krakatau Steel) 사장을 비롯 양사의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최신원(오른쪽) Sk네트웍스 회장이 23일 마스 위그란토로(Mas Wigrantoro Roes Setiyadi) 크라카타우스틸(Krakatau Steel) 사장과 MOU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크라카타우스틸(Krakatau Steel)은 인도네시아 내 유일한 일관제철소로 1970년에 설립돼 6개 공장과 25개의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영기업이다. 연간 생산량은 대략 300만톤으로 거의 모든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크라카타우스틸(Krakatau Steel)과의 협력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철강시장 진입 및 인도네시아향 철강제품의 소싱 경쟁력을 확보하여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철강비즈니스 규모를 2억불 규모로 확대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크라카타우스틸 (Krakatau Steel)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점을 고려하면 인도네시아 국영사업 및 프로젝트 등에도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신원 회장은 지난 21일 리니(Rini Soemarno)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SK가 크라카타우스틸과 체결한 MOU를 비롯, 인도네시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번 MOU는 SK가 강조하고 있는 공유인프라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해외에서의 비즈니스 확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처럼 사회적 책임도 함께 한다는 취지 하에 인도네시아 정수관련 사회적 기업에 SK매직의 정수 기술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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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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