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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MXM, 첫 정규 통해 역량 뽐냈다…브랜뉴보이즈의 남다른 성장

기사입력 : 2018년08월14일 16:37

최종수정 : 2018년08월14일 16:37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XM이 자작곡으로 역량을 뽐냈다. 첫 정규앨범에 무려 14곡을 가득 채웠다.

MXM 임영민은 1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모어 댄 에버(MORE THAN 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심혈을 기울였고, 많은 분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MIX-MATCH-MORE’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으로, 타이틀곡 ‘야야야(YA YA YA)’는 자기도 모르게 그녀에게 빠지게 되는 상황을 한 번 마시면 다시 찾게 되는 아메리카노 커피에 비유한 곡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그룹 MXM 임영민(왼쪽)과 김동현이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음반 ‘야야야(YA YA YA)'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8.14 deepblue@newspim.com

서브 타이틀곡 ‘체크메이트(CHECKMATE)’는 거부할 수 없는 상대의 매력을 체스 게임 용어인 ‘체크 메이트’에 빗댄 곡으로, 멤버 임영민·김동현이 작사에 참여했다.

김동현은 “첫 정규앨범이다.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 같다. 앞으로 저희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영민은 “앨범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많이 내비쳤다. 그래서 이번에 첫 미니앨범 발매할 때부터 많이 준비를 했다. 정말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임영민은 타이틀곡에 대해 “‘YA YA YA’는 간결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피아노 비트가 가미된 곡이다.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그녀를 아메리카노에 비유해서 만든 곡이다. 신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또한 “처음 데뷔할 때부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얘길 했는데, 그 모습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정규앨범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동현은 “작업도 많이 하고, 자작곡도 보여드릴 수 있고 역량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서 재밌게 작업했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브랜뉴뮤직의 첫 아이돌 유닛 그룹 MXM(임영민, 김동현)이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음반 ‘야야야(YA YA YA)'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08.14 deepblue@newspim.com

이번 앨범에서 멤버 두 사람은 자작곡은 물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김동현은 “앨범 작업을 하면서 욕심이 점점 생겼다. 정규앨범에서 자작곡을 싣게 된다면, 어쿠스틱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고 귀띔했다.

임영민은 “자작곡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 장르,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모습에 중점을 뒀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프로듀서로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첫 정규앨범에 자작곡까지 실렸다. MXM 멤버들은 음악방송 및 음원차트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김동현은 “‘야야야’ 음악방송에서 1등을 하고,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소원했다.

향후 활동으로는 단독 콘서트로 앞두고 있다. 임영민은 “화면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이 정말 많다. (김)동현이와 제가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브랜뉴뮤직의 첫 아이돌 유닛 그룹 MXM(임영민, 김동현)이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음반 ‘야야야(YA YA YA)'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08.14 deepblue@newspim.com

김동현 역시 “다양하고 재밌는 요소를 갖출 예정이다. 팬 분들이 단독 콘서트에 오셨을 때 굉장히 만족하고 가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동현은 마지막으로 “오늘을 기점으로 첫 정규앨범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앞으로 더 멋지고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임영민은 “수록곡 역시 좋은 곡들이 많다. 기대 해주셔도 좋다. 첫 단독 콘서트와 다양한 활동들 모두 최선을 다해서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MXM의 첫 정규앨범 ‘MORE THAN EVER’에는 타이틀곡 ‘YA YA YA’, 서브 타이틀곡 ‘CHECKMATE’를 포함해 ‘KNOCK KNOCK’ ‘Shoe Me Your Love’ ‘사랑해줬으면 해’ ‘Don't Stop Me Now’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다’ ‘Without U’ ‘노는 물이 달라’ ‘DAWN’ ‘천연곱슬(동현Solo)’ ‘논을 못 떼(영민Solo)’ ‘식어버린 온도(Gone Cold)’ ‘Love Me Now’까지 총 14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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