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8/10 중국증시종합] 저가매수세 유입, 상하이지수 강보합 0.03%↑, 주간 2.00% 상승

기사입력 : 2018년08월10일 17:43

최종수정 : 2018년08월10일 17: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2795.31 (+0.93, +0.03%)
선전성분지수 8813.49 (+61.29, +0.70%)
창업판지수 1511.71 (+14.10, +0.94%)

[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10일 중국 증시 주요지수는 대부분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미중간 무역전쟁이 격화하고 있음에도 주간 기준 상하이지수는 2%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하이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0.03% 오른 2795.31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0% 상승한 8813.49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창업판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4% 오른 1511.7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싱예증권(興業證券)은 “최근 상하이지수가 30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중국 증시가 크게 흔들렸다”며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중국 단기금리는 급락세를 보이며 2년 1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에 따르면 8일 오버나이트 상하이은행간금리(shibor)는 1.42%로 지난 6일(1.82%) 대비 0.4%포인트나 떨어졌다. 오버나이트 상하이은행간금리는 은행간 단기금리의 척도도 사용된다.

외환전문가는 “이번 금리 하락은 지난달 23일 인민은행이 발표한 5020억 위안(약 83조6834억원)규모 유동성 투입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16거래일째 유동성 흡수를 위한 어떠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10일 인민은행은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은 비교적 높은 수준”이라며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 중단을 발표했다. 이로써 16거래일째 역RP 운영이 중단됐다. 통상 인민은행은 역RP을 통해 단기 유동성을 조정한다.

인민은행은 10일 달러 대비 위안화 중간가 고시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11% 오른(위안화 가치 절하) 6.8395위안으로 고시했다.  

10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사진 = 텐센트재경>
10일 선전성분지수 추이<사진 = 텐센트재경>

 

leem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