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폴라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전속 계약과 관련해 선예와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눴고 뜻깊고 좋은 일을 함께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선예가 폴라리스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
이어 “선예의 정확한 활동 계획은 세워지지 않았다. 5년간 두 아이의 엄마로서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아내로서 살아온 선예가 향후 열어갈 인생 3막에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운 결정을 해준 선예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힘들 때나 어려울 때 힘이 되어줄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예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후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했으며 2015년 원더걸스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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