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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중국 극장가 강타한 영화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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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홍스서우푸,워부스야오선 등 코믹영화가 흥행 주도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몇편의 중국 영화가 폭염에 지친 관객들의 발길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에는 튀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소재로 무장한 코믹 영화들이 흥행을 주도하며 중국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중 7월말에 개봉한 시홍스서우푸(西虹市首富)는 개봉 4일 만에 박스오피스 매출 10억위안을 돌파하며 여름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모양새다. 또 중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고발하며 30억위안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기록한  ‘워부스야오선(我不是藥神, 나는 약신이 아니다)’을 넘을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벼락부자의 돈쓰기 방법 ,시훙스서우푸(西虹市首富)

-감독: 옌페이(閆非),펑다모(彭大魔)
-개봉일: 7월 27일
-상영시간:118분

시홍스서우푸(西虹市首富)는 31일 기준 관객 점유율 54%를 차지하며 올 여름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영화는 아마추어 축구단의 골키퍼로 생계를 유지하는 주인공인 왕둬위(王多鱼)가 대만 부호의 ‘황당한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그 제안은 바로 한달안에 10억위안을 모조리 사용하는 것. 단 여기에는 자선활동이나 명화 구매등을 하지 못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

왕둬위는 갑자기 수중에 들어온 돈을 쓰기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짜낸다. 그는 사양 업종의 주식이나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폐건물에 투자하게 된다. 하지만 폐건물 주위로 학교가 생기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해 다시 10억을 벌어들이는 전화위복(?) 같은 일이 발생한다.

또 왕둬위는 궁여지책 끝에 일반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이어트 보험’을 출시하기도 한다. 이 보험은 가입자가 1그램의 지방이 줄어들 때 마다 1위안을 보상하는 기발한 보험상품이다.

실제로 영화속에 등장한 부동산 투자, 주식투기, 다이어트 보험은 중국에서 실제로 발생한 일들로, 현대 중국 사회문제를 풍자하기 위해서 극 중 소재로 활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마침내 왕둬위는 10억이라는 돈을 통해 자신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꿈에 도전하게 된다. 바로 국내 최강 프로축구 팀과 자신의 동료과 함께 축구로 진검승부를 보는 것.

이 영화는 10억이란 돈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꿈에 다가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올 여름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함께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적인걸 시리즈 세번째 영화, 디런제즈스다톈왕(狄仁杰之四大天王)

-감독: 쉬커(徐克)

-개봉일: 7 27

-상영시간:132

지난 27일 개봉한 디런제즈스다톈왕(狄仁杰之四大天王)은 첫날 박스오피스 매출 1억위안을 돌파하며 현재 관객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화는 당나라 고종 및 측천무후 시기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사극으로, 중화권 스타 자오유팅(趙又廷)이 주인공인 당나라의 명재상이자 탐정인 적인걸(狄仁杰) 역할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쉬커 감독의 ‘적인걸 시리즈’의 3부작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과 더불어 당나라 시기의 화려한 궁중 및 의상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쉬커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악역을 맡은 배우들의 캐릭터를 강조했다”며 “관객들은 적인걸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강렬한 캐릭터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격동의 시대 항일투쟁을 담은 셰부야정(邪不壓正)

-감독: 장원(姜文)

-개봉일: 7 13

-상영시간:137

7월 중순에 개봉한 셰부야정(邪不壓正)은 중화민국 초기 시대를 배경으로 항일투쟁을 주제로 한 장원(姜文)감독의 3번째 시대극이다. 이 작품의 주연은 대만의 떠오르는 청춘스타 펑위안(彭于晏)이 맡았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청년자객 리톈란(李天然)은 유년 시절 스승의 집안이 일본 군인들에게 몰살되는 과정을 목격하게 된다. 그 후 리톈란은 미국으로 건너가 특공무술을 익히는 동시에 의료 교육을 받은 '엘리트 의사'로 변신,귀국길에 오르게 된다.  

이 작품은 1937년 '칠칠사변(七七事变,노구교 사건)'을 전후로 한 중일(中日) 양국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시기를 잘 고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미국에서 특공무술 훈련을 받은 리톈란이 복수를 위해 펼치는 호쾌한 액션장면이 관객을 매료시킨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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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 성과급 1인 평균 6억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지급 상한을 따로 두지 않기로 하면서 사업성과 산정 기준과 실제 실적에 따라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의 성과급이 연봉 1억원 기준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전날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안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DS부문에 별도의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위원장(오른쪽), 여명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피플팀장이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교섭 결과 브리핑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5.20 ryuchan0925@newspim.com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10.5%로 정했다. 지급률 상한은 두지 않는다. 성과급 재원 배분은 DS부문 전체 기준 40%, 사업부 기준 60%로 나눠 이뤄진다. 공통 조직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정했다. ◆ 상한 없어진 DS 보상…메모리 직원 6억 가능성 이번 합의안의 핵심은 성과급 상한 폐지다. 기존 OPI는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구조였지만, 새로 도입되는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지급 한도를 두지 않는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에게 돌아가는 성과급 규모는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300조원 안팎으로 놓고 계산하면,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약 31조5000억원 규모가 된다. 이 가운데 40%인 약 12조6000억원은 DS부문 전체 임직원에게 배분된다. DS부문 임직원 수를 약 7만8000명으로 보면 사업부와 관계없이 1인당 약 1억6000만원이 돌아가는 구조다. 나머지 60%인 약 18조9000억원은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배분된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가 적자로 인해 사업부 배분에서 제외된다고 가정할 경우, 이 재원은 메모리사업부(약 2만8000명)와 공통 조직(약 3만명)에만 돌아가게 된다. 노사가 합의한 '1 대 0.7'의 지급률 비율을 적용해 계산하면,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은 1인당 약 3억8000만원, 공통 조직은 약 2억70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 구조다.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이 기존 OPI로 연봉의 50%를 받을 경우 연봉 1억원 기준 약 5000만원이 더해진다. 이 경우 특별경영성과급과 OPI를 합친 총 성과급은 1인당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는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이다. 합의서상 사업성과 산정 기준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해지는지, 실제 실적이 어느 수준에서 확정되는지에 따라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다. ◆ 적자 사업부도 보상…2027년부터 차등 적용 비메모리 등 적자 사업부도 일정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적자 사업부는 부문 재원을 활용해 산출된 공통 지급률의 60%를 적용받는다. 다만 이 기준은 1년 유예돼 2027년분부터 적용된다. 올해는 적자 사업부에도 DS부문 공통 배분 재원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에서는 비메모리 부문 임직원도 최소 1억6000만원가량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별경영성과급은 현금이 아닌 자사주로 지급된다. 세후 금액 전액을 자사주로 주고, 지급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할 수 있다. 나머지 3분의 1씩은 각각 1년, 2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는 향후 10년간 적용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이 조건이다. 임금 인상률은 평균 6.2%로 정해졌다. 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합친 수치다. 노사는 사내주택 대부 제도 도입과 자녀출산경조금 상향에도 합의했다. 자녀출산경조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으로 오른다. DX부문과 CSS사업팀에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재원 조성 및 운영 계획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잠정 합의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이 나오면 임금협약은 최종 타결된다. kji01@newspim.com 2026-05-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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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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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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