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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리용남, 러시아 월드컵 폐막식 참석 후 귀국"

기사입력 : 2018년07월19일 21:48

최종수정 : 2018년07월19일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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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폐막식에 참석했던 리룡남 북한 내각 부총리가 19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이 같은 소식을 단신으로만 처리했다. 통신은 리 부총리가 이번 방러 기간 동안 러시아 당국자와 별도 회동을 가졌는지 등은 알리지 않았다.

리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북한 축구협회 대표단은 러시아 월드컵 폐막식 참석을 위해 지난 12일 평양을 출발한 바 있다.

리룡남 북한 내각 부총리.[사진=통일부]

리 부총리는 2016년 6월 내각 부총리 직에 오르기 전 북한의 대외 경제 협력을 총괄하는 대외경제상 직을 맡았다.

이에 앞서서는 싱가포르 주재 북한대사관 경제담당 서기관과 무역부 보좌관, 무역성 부상, 무역상 등을 거쳤다.

이 같은 경력 때문에 리 부총리가 이번 방러에서 북·러 간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8일자 보도에서 알렉산드로 코즐로프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이 리 부총리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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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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