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수미네 반찬’이 정규편성을 확정지었다.
tvN은 18일 “‘수미네 반찬’이 푸드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레귤러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tvN '수미네 반찬'이 정규편성을 확정지었다. [사진=CJ E&M] |
‘수미네 반찬’을 연출하는 문태주 PD는 “‘수미네 반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시청자분들이 원하는 반찬이 있다면, 참고해 방송에서 보여드리겠다. 변함없이 다채로운 반찬 메뉴들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앞으로 김수미 선생님이 셰프들에게 외국 요리를 배우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욱 풍성해질 ‘수미네 반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 인해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이다.
김수미는 자신이 알고 있던 반찬 레시피를 가감없이 공개해 매 회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 역시 첫 방송부터 평균 3.5%, 최고 4.6%(이하 닐슨,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기준)를 기록했다.
최근 방송된 6회(11일 방송분)도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수요일 대표 저녁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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