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은 17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천연가스 도매시장을 독점하는 공기업이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한국가스공사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분기 매출 4조9,866억원(+23.9% y-y), 영업이익 77억원(흑전 y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
▶ 국내 부문은 2, 3분기 비수기를 맞아 저조한 영업이익(-605억원, 적지 y-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해외 부문은 영업이익 682억원(208.0% y-y)이 예상
▶ 하반기에도 해외부문 이익확대는 계속될 것으로 추정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조7715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7181억원 대비 13.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634억9509만원으로 전년 동기 8266억6923만원 대비 16.5%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742억2034만원으로 전년 동기 4969억8713만원 대비 55.7% 늘었다.

지난 16일 주가는 전일대비 2.94% 하락한 5만9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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