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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인과 연', 해외 프로모션 투어·아시아 정킷 확정

기사입력 : 2018년07월13일 10:39

최종수정 : 2018년07월13일 10:39

내달 5~8일 대만에서 진행…하정우·주지훈·김향기 등 참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 주역들이 국내외 동시개봉을 기념해 해외 프로모션 투어 및 아시아 정킷을 확정했다.

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2’의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와 김용화 감독은 다음달 5일 대만을 방문한다. 

이번 투어는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신과함께1, 2017)이 대만 역대 아시아 영화 흥행 1위, 홍콩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 등 해외 박스오피스를 장악, ‘신과함께2’의 해외 개봉으로 이어지면서 성사됐다.

머무는 기간은 8월8일까지 3박4일이다. 5일 레드카펫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며 6일 아시아 기자회견과 아시아 정킷 등을 통해 해외 영화 관계자들과 만난다. 7일에는 해외 언론 인터뷰와 무대인사를 갖는다.

특히 아시아 정킷의 경우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10여 개국 주요 매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신과함께2’에 쏠린 세계적인 관심을 느낄 수 있다.

'신과함께2' 출연 배우 주지훈(왼쪽부터), 김향기, 하정우, 마동석, 김동욱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은 해외 프로모션 투어 소식을 영상을 통해 직접 전했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마동석은 “지난겨울 ‘신과함께1’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을 기쁘게 해드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저희가 대만에 찾아간다”고 알렸다.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 개봉은 다음달 1일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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