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고

속보

더보기

KT 황창규회장 ‘스카이십 플랫폼’ 재난안전 강화

기사입력 : 2018년06월28일 10:23

최종수정 : 2018년06월28일 10: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유성 기자 = KT(회장 황창규)가 지난 25일 전천후 안전 사령탑으로 업그레이드한 비행선 ‘스카이십 플랫폼’을 공개, 재난 안전 최적 통신사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KT가 강원 원주시 KT그룹인력개발원 원주연수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스카이십 플랫폼’은 ▲스카이십 ▲스카이십C3 스테이션 ▲스카이십 드론 ▲스카이십 로봇 등으로 구성했다.

스카이십은 무인비행선으로 이미 KT가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은 속도(최대 시속 80킬로미터)와 적재량(최대 5킬로그램)을 늘렸다. ‘스카이십2’는 최대 6시간을 비행한다. 최대 풍속 시속 13미터까지 감당할 수 있다.

스카이십은 ▲스카이십 팟 ▲스카이스캔 ▲스카이십 드론으로 이뤄졌다. 스카이십 팟은 비행체와 탐색 카메라 등을 갖췄다. 스카이스캔은 반경 50미터 휴대폰 신호를 잡는 장치다. 수색 범위를 좁힐 수 있다. 장소를 특정하면 스카이십에 탑재한 스카이십 드론이 출동한다. 스카이십이 항공모함 스카이십 드론이 함재기인 셈이다. 스카이십 로봇은 지상 대처용 드론이다. 구조대원 도착 전 응급구호물품을 전달한다.

스카이십C3 스테이션은 통제센터다. 스카이십은 가시권 드론이다. 통제센터가 비행선을 관찰해 비행을 통제한다. 비행선이 움직이면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9개의 모니터를 통해 비행선 생태와 촬영 영상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은 “KT는 수년 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재난 안전 분야의 기술을 선도해왔다”며 “KT의 차별화된 정보통신기술(ICT)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KT는 재난안전통신망 최적 통신사는 KT라고 강조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 통신망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KT라고 주장했다. 근거는 ▲광케이블 약 80% 지중화 ▲마이크로웨이브 및 위성 통신망 보유 ▲통신국사 내진설계 등을 내세웠다. 아울러 재난망도 5세대(5G) 무선통신을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 5G의 초연결, 초저지연 등은 응급상황에서 유용하다. 현장과 콘트롤 센터가 정보를 공유하며 빠른 판단을 내리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