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KT, 상하이 MWC에서 '5G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사입력 : 2018년06월28일 10:24

최종수정 : 2018년06월28일 10: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G 진화 최고 혁신’부문상 수상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T(회장 황창규)가 글로벌 시장에서 5G를 선도하는 사업자로 인정받았다.

KT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상하이(MWCS)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18’에서 ‘LTE에서 5G로의 진화를 위한 최고의 혁신’부문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주관하며 통신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의 아시아 지역 부문이다. 지난 2016년 신설돼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기술 혁신, 디바이스 등 총 7개 카테고리, 11개 부문에 걸쳐 아시아 내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 기술, 서비스 및 단말 등을 선정한다.

KT는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 최고의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본 수상은 KT가 LTE-A Pro망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5G로의 진화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KT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상하이(MWCS)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18’에서 ‘LTE에서 5G로의 진화를 위한 최고의 혁신’부문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용민 KT 네트워크부문 NFV기술지원팀장(오른쪽)과 앤드류 우드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진행자. [사진=KT]

한편, 같은날 KT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18’에서도 유수한 통신 사업자들을 제치고 ‘5G 선도 사업자상’을 수상했으며 AI 서비스 ‘기가지니’로 ‘최고 혁신상’도 받았다.

KT 5G는 이번 MWCS, ACA에 앞서 ‘5G 월드 어워드 2018’에서 ‘최우수 5G 코어망 기술상’을,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8’에서 ‘최우수 5G 기술 선도사업자상’ 등을 수상해 5G에 있어 명실공히 글로벌 무대에서도 선도·혁신 사업자로 그 이름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평창에서 5G 기술의 주요 차별점인 초고속과 초저지연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실감형 서비스를 일반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5G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T는 내년 3월 세계최초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상화 기술을 5G에 접목해 5G를 산업과 생활을 변화시키는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5G 오픈랩’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과 5G 플랫폼을 공유해 5G 생태계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수길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은 “KT의 5G 기술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성과를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가 인정한 쾌거”라며 “2019년 3월 세계최초 5G 상용화를 차질 없이 진행해 5G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