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대우건설, 선진 기술집약 사업방식 ‘프리콘’ 역량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이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컨스트럭션(Pre-construction, 이하 프리콘) 서비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프리콘 서비스란 선진화된 기술집약적 사업방식이다. 건설업의 4차 산업혁명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착공 전 기획·설계단계에서 발주자와 설계자, 프리콘 용역사(시공사)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적의 프로젝트 수행방안을 끌어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최적 설계 및 공법, 적정 공기 및 예산, 원가절감방안을 도출한다.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설계변경, 원가상승 등)을 사전에 최소화해 원활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효과가 있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3D(3차원) 모델링 설계기법(BIM)을 이용한다.

대우건설이 프리콘 서비스방식으로 시공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의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기술부서 안에 설계 및 시공 전문가들도 구성된 프리콘 전문조직을 두고 있다. 영업은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엔지니어 출신들이 직접 담당한다. 발주자에 차별적이고 기술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난이도가 높은 문제의 경우는 업계 최고의 시설과 기술력을 갖춘 ‘대우건설 기술연구원’과 함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풀어간다.

이러한 대우건설의 프리콘 서비스 역량 강화는 최근 연속적인 수주로 이어졌다. 지난 5월 프리콘 서비스방식으로 진행됐던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신축공사’의 본공사를 수주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 D11-1일대에 있다. 지하2층~지상10층 2개동이며, 연면적 7만1004㎡ 규모다. 사람의 치아를 닮은 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고 고층부 1개동은 연구시설, 나머지 1개동은 사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기간 23개월(2018년 6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계약금액은 약 1000억원이다.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한다.

대우건설은 오스템 임플란트중앙연구소에 대한 프리콘 서비스를 통해 최초 설계도서 대비 공사비를 34.2% 절감했다. 공기 단축은 3년5개월, 공종종류 간 간섭 7만8000여 건을 해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이달 ‘오스템글로벌 송도사옥’의 프리콘 서비스 용역사로도 선정됐다.

오스템사옥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다. 연면적이 약 11만㎡, 지하2층~지상18층 규모다. 대우건설은 향후 6개월 동안 프리콘 서비스를 제공한 후 본공사의 시공사 선정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한다.

대우건설은 이밖에도 3개 정도의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프리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거나 협의 중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단순한 시공을 넘어 IOT나 AI를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에는 한 차원 높은 실무 중심의 기술력과 추진력을 발휘하는 회사가 소비자로부터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