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현대차투자증권은 18일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유지했다.

SK텔레콤은 국내 1위 이동통신업체다. 현대차투자증권 황성진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SK텔레콤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정책이슈에 따른 센티멘트 악화와 다소 부진한 본업으로 인해 기업가치의 과도한 저평가 국면 지속 중
▶ 5G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비용부담이 수반되는 가운데, 최근 무선 사업 매출 정체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부진한 상황
▶ 잠재된 내재가치에도 불구하고 외부로 드러나지 않아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사업부문들의 가치 반영이 필요한 시점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2343억원 대비 1.2%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254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105억200만원 대비 20.7%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949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891억3400만원 대비 17.9%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SK텔레콤 주가는 전일대비 4.05% 상승한 24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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