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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혼조세…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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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은 상승했지만 중국은 하락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0.50% 상승한 2만2851.75엔에 마감했다. 토픽스(TOPIX)도 0.29% 상승한 1789.04엔에 장을 마쳤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연내 자산매입 종료를 발표하면서도 2019년 여름 혹은 4분기까지 저금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히면서 14일 유럽주가 상승했다. 글로벌 주식을 운용하는 투자가들이 유입되면서 일본 증시에도 훈풍이 불었다. 

외환시장에서 환율이 엔저로 흐른 것도 영향을 미쳤다. 엔/달러 환율은 오후 4시 40분 현재 1달러 당 0.05% 상승한 110.68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수출관련 종목에도 매수가 유입됐다. 미중 무역마찰에 대한 경계감이 감돌면서 경기변동의 영향을 잘 받지 않는 의약품 등 경기방어주도 상승했다. 

반면 일부 외국계 증권사가 반도체 수요전망에 신중한 의견을 보이면서 반도체 관련 종목에서 매도가 나왔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완화정책을 유지한다고 결정했지만,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라 영향은 미미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이 2.37%, 전자기업 TDK가 5.70% 상승했다. 편의점으로 유명한 유니·패밀리마트홀딩스가 1.77% 상승했다. 

적층세라믹콘덴서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로 관련 종목인 무라타제작소(村田製作所)도 6.98%, 다이요유덴(太陽誘電)이 14.07% 상승했다.

반면 반도체 관련주인 도쿄일렉트론(東京エレクトロン)은 4.86% 하락했다. 도쿠야마도 4.87%, 오무론(オムロン)이 2.64% 하락했다. 미쓰비시(三菱)UFJ파이낸셜그룹도 1.69% 하락하는 등 금융주도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사진=블룸버그]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됐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73% 하락한 3021.90포인트로 마감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40% 내린 9943.13포인트, CSI300은 0.53% 하락한 3753.43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500억달러(약 54조원)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고율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미국정부는 15일(현지시간) 관세 부과 대상이 될 중국산 수입품 최종 목록을 발표할 예정이다.

외신에선 미국이 정보기술(IT)·로봇 등 중국의 차세대 주력 산업을 겨냥하기 위해 관세 조치를 승인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도 미국의 관세부과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침해할 경우 자국 이익을 지키기 위해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45분 현재 0.28% 내린 3만355.15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도 0.59% 하락한 1만1879.9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0.67% 상승한 1만1087.47포인트에 마감했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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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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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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