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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강타, 첫 원조 가수로 출격…H.O.T·젝스키스 지원사격

기사입력 : 2018년06월13일 12:58

최종수정 : 2018년06월13일 12:58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강타가 ‘히든싱어5’ 첫 회 원조 가수로 나온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5’에서는 1990년대 아이돌의 전설 강타 편이 공개된다.

[사진=JTBC]

이번에 ‘히든싱어5’ 원조 가수로 등장하는 강타는 H.O.T의 메인 보컬이다. H.O.T.는 지난 1996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 파격적인 안무와 스타일로 당대 최고의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그룹이다.

강타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다수의 히트곡을 작사하는 등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다양한 음악 재능을 갖춘 아티스트다. 히든싱어5’ 첫 번째 원조 가수로 강타가 나오자 스튜디오가 열띤 함성과 박수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H.O.T서 같은 멤버로 활동한 토니안과 함께  당시 가요계를 양분했던 젝스키스의 은지원과 강성훈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히든싱어5’는 오는 17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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