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31일 문 대통령의 축전을 리트윗한 후, 댓글을 통해 “정말 눈으로 보니 믿겨진다. 문재인 대통령님! 저희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를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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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5.24 deepblue@newspim.com |
이어 “무엇보다도 우리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들까지도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동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방탄소년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8일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 노래를 사랑하는 일곱 소년(방탄소년단)과 그들의 날개 아미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티어(LOVE YOURSELF 轉 - Tear)’ 한국 그룹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K-POP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했으며, 2006년 이후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 된 앨범 중 최초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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