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응모자 접수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서울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서울, 건축에 이야기를 더하다’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도시의 얼굴이 되는 아름다운 건축물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9월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투표를 통해 특별상도 시상한다.
[사진=서울시] |
당선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2018 서울건축문화제’에 전시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6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가능하며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자는 작품과 신청서를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www.mediahub.seoul.go.kr/gongmo2)에 제출하면 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갖는 역사성 등을 널리 홍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