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오늘의 정치뉴스] 5월 28일(월) 조간 리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자고 나면 새로운 뉴스가 쏟아집니다.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깜짝 회동을 했습니다.

27일엔 문 대통령이 2차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를 국민들에게 직접 발표했고 그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북미정상회담 날짜 6월 12일은 바뀌지 않았다"고 언급, 북미회담 개최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이어 미국 정부는 27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 준비회담이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 김 전 주한 미 대사가 이끌고 있고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랜달 슈라이버 미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 등이 미국 사전준비팀에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이와 별도로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할 선발대가 워싱턴DC를 떠나 싱가포르로 떠났다고 미 백악관이 전했습니다.

좌초위기에 몰렸던 북미정상회담이 다시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정치권의 평가도 흥미롭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내용이나 논의의 진전은 전혀 없고, 미국의 강경한 입장에 직면한 남북 두 정상의 당혹감만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본회의를 열고 판문점선언 지지 결의안을 처리하자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여야 간 이견차가 크고 당 지도부가 본회의 개최에 적극적이지 않은 듯싶어 전반기 마지막 본회가 열릴지는 미지수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과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국무위원장(우) [사진=로이터 뉴스핌]

<주요 헤드라인 뉴스>

북미 정상회담 준비 급물살..판문점 '성 김-최선희' 회담 주목 (종합) /뉴스핌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준비가 다시 급물살을 타고있다. 미국 국무부 헤더 나워트 대변인은 "미국 대표단이 판문점에서 북한 당국자들과 회담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북미 실무회담 확인…"北 경제적으로 위대한 나라 될것"(종합)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 준비를 위한 북미 실무회담이 북측에서 열린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며 "북한은 언젠가는 경제적으로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 대형수송함 3번함 '백령도함' 사업 곧 착수…F-35B 탑재하면 경항모 / 중앙
독도급 대형수송함 3번함 백령도함(가칭)을 건조하는 사업이 곧 착수될 전망이다.

북 주민들, 연이은 남북정상회담에 기대감 높아 /RFA
한 달도 안 돼 '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는 사실에 북한 주민들이 매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미군, 한국이 환영하고 필요로 할 때만 주둔…철수 요구하면 떠날 것" /VOA
한국이 철수를 요구하면 주한미군은 한국을 떠날 것이라고 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밝혔다.

국회, 오늘 전반기 마지막 본회의‥개최 여부 미지수/뉴스핌
여야 국회의원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지역구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어 본회의 개회를 위한 의결정족수를 충족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언주 "김정은, 여당 최고 선대본부장" 글 올렸다 삭제/연합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여당 최고 선대본부장"이라고 칭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 중앙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이기도 한 이 의원은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에 주도권이 넘어가고 (우리나라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게 된 것 같다는 찝찝함이 계속 남는다"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정세균 국회의장 오늘 퇴임 기자간담회…임기 2년 소회/뉴스1
정세균 국회의장은 2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퇴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년 임기 동안의 소회를 밝힌다.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한 정 의장은 오는 29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