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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마이크로, 1분기 흑자전환… 올해 신성장동력 '광반도체' 관심

기사입력 : 2018년05월16일 14:44

최종수정 : 2018년05월16일 14:44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매직마이크로가 올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 156억원, 영업이익 1.1억원 흑자 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최근 매직마이크로는 최근 양경철 대표이사 체제에서 양경철, 장원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대표이사로 취임한 장원 대표이사는 연세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USC MBA 학위를 취득한 인물이다. 장대표는 포토닉스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라이오닉스'에 재직한 바 있다. 포토닉스 기술은 빛을 이용한 과학 기술로 기존 대비 소형화, 경량화, 저전력이 가능해 미래 반도체 시장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로 꼽힌다.

내달 15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선임 예정인 장양욱 사내이사 후보 역시 라이오닉스에 재직 이력이 있다.

장원 대표이사는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한 기존 사업 매출 증대와 더불어 신사업 진출을 통한 지속성장 가능한 회사를 만들 것"이라며 "신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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