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주목! 급등락 종목(5/15)] 北 광물자원 개발 영향..전기·철강금속 ‘上’

기사입력 : 2018년05월15일 16:28

최종수정 : 2018년05월15일 16:28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15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5개, 코스닥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정부와 여당이 한국광업공단(가칭)을 앞세워 북한 광물자원 공동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전기를 비롯, 철강금속 업종 내 다수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우선 코스피 시장에선 만호제강이 전거래일 대비 6600원(30.00%) 오른 2만8600원, 대한전선 530원(29.94%) 오른 2300원, 대양금속 1355원(29.95%) 오른 5880원, 계양전기우가 3150원(29.72%) 오른 1만3750원, 성신양회우가 2640원(29.63%)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흥국이 전거래일 대비 1880원(29.98%) 오른 8150원, 대동기어가 9150원(29.90%) 오른 3만9750원, 대동금속이 1만7400원(29.90%) 오른 7만5600원, 세보엠이씨가 3800원(29.69%) 오른 1만6600원, 에코마이스터가 3100원(29.66%) 오른 1만3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코스피 1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국특수형강이 전거래일 대비 1770원(30.00%) 내린 4130원에 장을 마감했다.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