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문 대통령, 터키 대통령과 정상회담·국빈만찬 "남북정상회담 이후 첫 번째 국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남북 정상 간 역사적인 만남 지켜봤다"

[서울=뉴스핌] 장동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국빈만찬을 주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직후 '한반도의 봄'을 축복하기 위해 방한한 첫 번째 국빈"이라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와 의의, 향후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두 정상은 소규모 회담과 확대 회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와 정무·국방, 경제,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오랜 형제국으로 역사·문화적으로 가깝고 각별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에르도안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통해 더욱 굳건해지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에르도안 대통령은 "남북 정상 간 역사적인 만남을 지켜봤다"며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터키 정부의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개최 당시 "한반도 양국관계의 발전 및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역사적 만남을 응원하며, 본 과정이 성공적으로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터키어와 한국어로 게재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이 오늘 판문점에서 이루어져서 반가웠다"며 "5월 2일 예정된 서울 방문 일정에서 문 대통령과 이 주제도 논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만찬은 에르도안 대통령의 컨디션과 1층 접견 인사가 늦어지며 만찬사도 생략한 채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준비했던 만찬사에는 매우 각별한 양국관계를 강조하며 터키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역사적, 정서적으로 매우 각별한 가까운 형제국가(칸 카르데쉬)로, 굳건한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전쟁에 2만여명의 터키 젊은이들이 참전해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다는 내용과 8000만 명의 인구, 경제 규모 세계 17위, 2017년 경제성장률 7.4% 등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인 터키와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친구는 처음부터 그렇게 태어나는 것이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터키 속담을 인용해 이미 친구로 태어난 두 나라 간의 우정이 영원히 지속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할 예정이었다.

이날 국빈만찬에는 양국 대통령 내외와 정계, 재계, 학계, 문화계 인사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으며, 만찬 메뉴는 이슬람인 터키의 전통에 따라 할랄 재료를 사용한 한식으로 준비됐다. 만찬 공연에서는 '봄의 기운'을 주제로 한국의 아리랑 가야금 연주와, 터키의 민요이자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위스크다라' 등이 연주됐다. 

 

jangd8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