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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남 감일지구 첫 민간아파트 ‘하남 포웰시티’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4월26일 11:39

최종수정 : 2018년04월26일 11:39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7일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하남 포웰시티’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남 포웰시티는 국내 4개 건설사(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감이동에 있는 감일지구 3개블록(B6·C2·C3)에 공급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하남 포웰시티’ 조감도<자료=현대건설>

최고 30층 24개동, 총 2603가구 규모다. 블록별로 B6블록 6개동 932가구, C2블록 9개동 881가구, C3블록 9개동 79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B6블록이 ▲73㎡ 470가구 ▲84㎡ 462가구다. C2블록은 ▲90㎡ 450가구 ▲99㎡A 332가구 ▲99㎡B 84가구 ▲125㎡ 7가구 ▲152㎡ 8가구다. C3블록은 ▲90㎡A 86가구 ▲90㎡B 173가구 ▲90㎡T 4가구 ▲99㎡A 414가구 ▲99㎡B 111가구 ▲152㎡ 2가구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반경 1km 안에 있다. 감일지구 바로 앞에 서하남 IC가 있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내달 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하남시 신장동 422-9(하남문화원 인근)에 견본주택이 있다. B6블록 2020년 11월, C2블록 2021년 2월, C3블록 2021년 3월에 각각 입주 예정이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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