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김은경 장관 "환경관련 규제 고삐 늦추지 않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폐기물 수거 사태 계기로 환경부 관련 통계도 재수립

[서울=뉴스핌] 오승주 기자 =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환경 관련 규제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을 비롯한 폐기물 수거 사태를 계기로 환경관련 통계가 부실한 점을 통감하고, 환경부와 연관된 모든 통계체계를 원점에서 다시 재정비한다.

김은경 환경부장관 /최상수 기자 kilroy023@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언론사 환경담당부장단 간담회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환경관련 규제를 느슨히 할 생각은 없다”며 “다만 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규제방법을 합리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이번 폐기물 수거 사태를 겪으며 폐기물 처리 등 통계가 부실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현재 환경부와 관련된 통계에 대한 실사를 거치고 있으며 올해 안에 환경부의 통계체계를 재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대기오염특별법의 보완 및 시행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 장관은 “대기오염에 관한 특별법은 과거 수도권 환경오염이 심해지자 수도권에만 대상으로 적용되는 지역특별법에 불과하다는 한계가 있다”며 “시대적 요구에 맞게 전국으로 확대하는 특별법이 국회에 계류중인데, 보완을 거쳐 특별법 통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4월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란을 겪은 폐비닐 등 수거 거부에 관해서는 상당부분 정상화됐고, 5월초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대책 등을 수립해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5월초 발표될 종합대책에는 생산과 유통, 소비자에 이르는 과정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고, 전반적으로 폐기물 정책이 재점검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아파트마다 ‘서포터’를 배치해 분리수거시 주민들을 도와 제대로 된 분리방법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김 장관은 “현재 환경부의 전체 예산이 6조원 가량인데 ,10%인 6000억원 가량이 미세먼지 대책에 사용된다”며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산업과 상충되는 측면이 있어 환경부 고충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김장관은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교통에너지환경부담금을 추가로 환경부에 배정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논의중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김은경 장관은 “현재 환경부는 유류세에 포함된 교통에너지환경부담금 가운데 15%가량을 받는다”며 “미세먼지 등 환경에 대한 요구는 커지는만큼 예산당국에서 용도를 조정해 환경부에 더많은 금액을 배정하는 방안을 관련부처와 협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습기 살균제 등 화학물질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화학물질의 유해성 정보를 99.9%까지 확보할 계획도 내비쳤다.

 

fair7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