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콘텐츠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 KBO 리그(한국프로야구)와 손잡고 스포츠 컬렉션 카드(Sports Collection Card) ‘2017 KBO 리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카드사업부를 신설해 2003년부터 ‘유희왕 카드’를 제작, 유통하면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온 이후 2017년 하반기까지 총 1700억원이상의 매출을 실현했고, 2010년에는 SBS콘텐츠허브, DSP미디어와 공동으로 기획해 KARA,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미니화보집 ‘스타 컬렉션 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2013년에는 하이브로의 모바일게임 드래곤빌리지 ‘모바일 게임 카드’를 출시해 출시 1년만에 1500만팩 판매를 돌파하는 등 카드게임 사업의 강자 지위를 지켜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포츠 컬렉션 카드(SCC)’는 대원미디어가 예전에 인기리에 판매한 스타 컬렉션 카드의 상품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도부터 스포츠를 베이스로 한 새로운 컬렉션 카드 상품 중 그 첫번째인 <2017 KBO 리그> 상품이다. <2017 KBO 리그> 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컬렉션 카드’를 기획, 제작하여 상품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 컬렉션 카드’는 이미 전세계 컬렉션 카드 수집가들을 확보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2017 KBO 리그> 카드는 2017년도 KBO 리그의 총결산 상품으로 출시되는 스포츠 컬렉션 카드의 첫번째 상품이다”고 전하고, 이어 “2018년도 KBO 리그를 베이스로 하는 <2018 KBO 리그> 상품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 중이고, 올해 상반기 중에는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이번 ‘스포츠 컬렉션 카드’ <2017년 KBO 리그>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했고, 정식 라이선스 상품으로서 KBO 공식 인증상품을 출시했다. 수록인물만 224명이고, 총 카드종류수는 400여종으로 특전 친필사인카드 및 독특한 레어카드를 포함한 <2017년 KBO 리그> 카드는 오는 4월 25일에 출시될 예정으로 전국 카드전문샵과 문구팬시점을 포함한 오프라인과 유명 온라인쇼핑몰 등 대원미디어의 카드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2018 KBO 리그> 상품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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