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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칠곡 백선기·수성 김대권·달서 이태훈 후보 확정

기사입력 : 2018년04월12일 09:32

최종수정 : 2018년04월12일 09:32

안동 권영세·예천 이현준·울진 임광원 탈락

[뉴스핌=오채윤 기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칠곡군수에 백선기 현 군수를 재공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에는 김대권 전 수성구 부구청장, 달서구청장 후보로 현직인 이태훈 예비후보가 결정됐다.

백선기 칠곡군수 예비후보. <사진=네이버 인물 검색>

또 안동, 구미, 영주, 예천, 봉화, 울진, 성주 선거구를 경선 지역으로 정하고 경선 후보자도 선정했다.

경북 안동에선 권영세 현 시장이 배제됐다. 권기창 안동대 부교수,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이 경선에 참여한다. 구미에서는 김봉재 전 구미시 새마을회 회장, 김석호 구미수출산업진흥협회 회장,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의 대결로 치러진다. 특히 구미시장 경선은 후보 2명을 압축한 다음 결선투표를 실시하며, 일반 여론조사가 아닌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다.

영주에서는 박남서 전 영주시의회 의장, 박성만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욱현 영주시장, 최영섭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수석부위원장이 경선에 나선다. 예천에서는 이현준 현 군수가 공천에서 배제되고 김상동 전 예천군 부군수, 김학동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이 경선을 치른다.

봉화는 김희문 전 봉화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울진은 손병복 전 한울원자력 본부장, 장용훈·황이주 경북도의원이 참여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현역이지만 공천에서 탈락했다. 임 군수는 이날 오후 즉각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성주는 김지수 전 경북도의원, 이병환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 정영길 경북도의원이 경선 후보자로 선정됐다.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포항 7, 청도 1, 고령군 선거구에 광역의원 단수 후보자를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오채윤 기자 (cha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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