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소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2', 16일 국내 출시

기사입력 : 2018년04월03일 18:00

최종수정 : 2018년04월03일 18:00

엑스페리아 XZ2 89만1000원…콤팩트 79만2000원

[뉴스핌=조아영 기자] 소니코리아가 오는 16일 엑스페리아 XZ2(Xperia XZ2)와 엑스페리아 XZ2 콤팩트(Xperia XZ2 Compact)를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XZ2 시리즈는 4K급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비디오 촬영을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촬영을 할 수 있다.

또, 풀 HD 해상도로 초당 960프레임 촬영이 가능한 '슈퍼 슬로우 모션'과 전·후면 카메라를 이용한 3D 크리에이터(3D Creator) 기능이 적용됐다. 'S포스 프론트 서라운드'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를 지원해 고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콤팩트' <사진=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XZ2는 오디오에 따라 진동을 전달하는 '다이나믹 바이브레이션 시스템'을 탑재했다. 색상은 리퀴드 실버, 리퀴드 블랙, 딥 그린의 총 3가지로, 가격은 89만1000원이다.

엑스페리아 XZ2 콤팩트는 5인치 화면을 적용하고,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 칩셋을 장착했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블랙, 모스 그린, 코랄 핑크 총 4가지고, 가격은 79만2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카메라, 오디오, 디스플레이 등 소니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폰"이라며 "전문가 수준의 비디오 촬영이나 영화, 게임, 음악 등을 즐길 때에도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해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콤팩트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코드프리 이어폰 'WF-1000X'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