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문 대통령 "한·미 FTA 협상, 매우 큰 성과…필요 대책 강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트남·UAE 순방도 기대 이상 성과…실제 계약 이어지도록 만전"

[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와 관련, "개정 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함으로써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한 것은 매우 큰 성과"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 "지난주 한·미 FTA 개정 협상에서 원칙적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동차 수출과 농업을 지켜내고 철강 관세부과 면제 등을 이끌어냈다"면서 "양국 간 이익의 균형을 맞추고,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 및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갈등 요인을 정리했다는 점에서도 아주 잘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정부는 이번 FTA 개정 협상이 한·미 간의 교역에 미치는 영향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필요한 대책들을 강구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노력도 함께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보호무역주의 추세와 미·중 무역 갈등은 세계 6위 수출국이며 대외경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하지만,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나간다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입증된 우리의 FTA 협상경험과 능력을 토대로 보다 높은 수준의 세계경제 개방을 지향하면서 각종 무역협상에 능동적이고 당당하게 대처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지난달 말 베트남 및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대해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첫 순방외교였던 베트남과 UAE 방문을 잘 마쳤다"며 "외교부를 비롯한 관련부처들이 잘 준비해준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은 우리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이고 UAE는 중동지역의 핵심적 협력파트너"라며 "두 나라 사이의 관계 격상과 함께 경제협력을 대폭 확대할 것을 합의하고, 정상들 사이의 우정과 신뢰를 더욱 두텁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에서는 베트남이 경제 성장을 위해 한국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정상회담 연례화와 2020년까지 교역액 1000억달러 달성 등 베트남 방문에서의 양국 간 합의는 우리 외교와 교역을 다변화하고 신남방정책을 실현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UAE에서는 양국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한편, UAE 측은 250억달러 규모의 경제협력 방안을 우리에게 제안했다"며 "석유와 가스개발, 신재생에너지, 항만, 인프라, 과학기술, 국방, 방산, 농업 등 다양한 협력확대에 합의했다. 우리 외교 및 경제 지평을 중동지역으로 크게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의 성과들이 말로만 그치지 않고 빠른 시일 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총리실과 관계부처들이 함께 해외순방 후속조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이번에 논의된 협력사업들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바란다. 또한, 기업과 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민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