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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연구개발상 대상에 LG화학 '프리폼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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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상' 수장자 중 11명 임원급 대우

[뉴스핌=김지나 기자] LG는11명을 임원급 대우를 받는 연구위원으로 발탁 승진시키는 등 연구개발(R&D) 인재들을 중용하고 있다. 연구개발 없이는 글로벌 IT기업들과 경쟁에서 생존하기  힘들다는 게 최고 경영진의 판단이다. 

28일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연구개발성과보고회'에서 구본준 LG 부회장(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한 최고경영진들이 연구성과를 살펴보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하현회 (주)LG 부회장, 뒷줄 가운데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사진=LG전자>

LG는 전날(28일) 구본준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연구소장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 해 동안의 연구개발 성과들을 점검하고 14개 연구팀에게 'LG연구개발상'을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연구개발상 대상은 스마트폰 내부의 제한된 공간에 자유로운 모양으로 최대의 용량을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기술을 상용화한 LG화학의 '프리폼(Free Form) 배터리'가 수상했다.

프리폼 배터리는 전극과 분리막을 층층이 쌓는 '라미네이션 앤드 스태킹(Lamination & Stacking)'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내부 공간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배터리 용량을 늘릴 수 있다.

LG화학은 고용량 소형전지,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고출력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지 등 기존 배터리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혁신전지 분야에 R&D 투자를 강화해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연구개발상 본상은 기존 UHD보다 4배 더 선명한 초고해상도 화질의 '8K 대형 OLED 패널'을 개발한 LG디스플레이팀, OLED 패널 자체를 진동판으로 활용해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크리스탈 사운드 OLED를 개발한 LG디스플레이팀, 기존의 자동차 네비게이션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마치 실제 도로와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 LG전자팀 등 10개팀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국내 한방원료 전문업체 등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한방 화장품 '후'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 LG생활건강팀을 포함해 중소∙벤처기업 및 해외기업과의 협업, 산학 협력 등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를 낸 3개팀이 수상했다.

구 부회장은 연구개발상을 시상한 뒤,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R&D는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의 원천"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단기 성과에 연연하여 R&D 인재 확보와 R&D 투자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LG는 계열사별로 이번 연구개발상 수상자 11명을 포함한 R&D 및 전문 분야 인재 57명을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선임했다.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은 임원급 대우를 받으면서 R&D와 디자인, 품질관리, 생산기술, IT 등 전문분야에서 특화되고 깊이 있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LG전자 23명, LG화학 14명, LG디스플레이 8명, LG CNS 6명, LG유플러스 3명, LG하우시스 2명, LG이노텍 1명이며, 이로써 LG의 연구·전문위원은 모두 420여명에 이른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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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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