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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3월말 분양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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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자체사업으로 역량 총동원,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 지하2층~지상21층 52개동, 68~121㎡ 41개 타입 2개 총 3,510세대
-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와 연결되는 배후주거단지, 미래가치 충분
- 미세먼지 패키지, Hi-oT(하이오티), 보이스홈, 지진대비 설계 등 상품 특화

현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3월말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세대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규모로 2개의 단지로 공급되며, 1단지는 1,568세대, 2단지는 1,942세대이다.

전용면적 기준 68~121㎡로 총 41개 타입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8㎡ 740세대 △76㎡ 724세대 △84㎡ 1415세대 △102㎡ 441세대 △108㎡ 18세대 △테라스/펜트/복층형 172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위치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의 비율이 약 83%에 달하고, 판상형과 타워형, 복층형 평면은 물론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현대건설 자체사업장으로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현대건설이 책임지고 진행한다. 자체사업의 경우 분양 성적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건설사가 져야 하는 만큼, 현대건설이 가지고 있는 신기술과 좋은 마감재 사용 등을 총동원해 입주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한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지 규모는 39만5058㎡에 달한다. 이정도 규모면 서울에 있는 왕십리뉴타운(33만7200㎡) 보다 큰 규모다. 이곳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 초등학교, 도로,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지적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로 일부 세대에 한해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는 것은 물론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다.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지와 인접한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의 대표 개발 사업이다.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영화와 방송, 영상산업 중심의 문화콘텐츠 기업도시로 계획됐고, 부지 규모만 112만㎡에 달한다. 현재 사업 실시계획인가가 완료된 상태로 이곳에는 산업시설과 함께 상업시설, 컨벤션, 주거시설 등이 개발된다.

특히 이번에 분양되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한강시네폴리스의 배후 주거단지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하는 김포 향산지구는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단지 인근으로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에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총 길이 23.63km에 달하는 노선이다.
역은 모두 10개가 생기며, 지난 2004년 착공해 올해 말 개통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와 인접한 풍무역에서 3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2개 역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풍무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전역을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김포 도시철도 개통으로 김포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편입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한 김포시는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대책을 피한 지역이다. 청약조정대상지역은 물론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나 있어 지난해 김포 아파트 분양시장과 아파트시장 모두 유래 없는 호황을 보였다.

실제 지난해 김포시에서 분양했던 아파트는 8개 단지 8,224세대(일반분양 기준)다. 총 청약자는 4만2,319명에 달했으며 평균 청약 경쟁률은 5.15대1을 기록했다. 최근 5년 경쟁률 가운데 지난 해 가장 높았다. (출처 : 부동산 114)

아파트 거래도 크게 늘었다. 김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만4,261건으로 조사가 시작(2006년)된 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출처 : 부동산 114)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입주고객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두 개의 단지로 구성되는 특성을 살려 단지와 단지 사이에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바람길을 조성하여 더운 여름에도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산책로를 따라 생태계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친수공간도 제공한다. 차량은 100% 지하주차로 지상에 차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했다.

특히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비로 청정 아파트로도 만든다. 이 특화설비는 크게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놀이터 개수대 총 3가지로 제공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장치로 단지 내 놀이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대기 오염이 심할 때에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하는 미세먼지 미스트가 단지별로 1개의 놀이터에 적용된다.

놀이터마다 손을 씻을 수 있는 개수대를 설치해 미세먼지로 부터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최근 공원조망이 되는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쾌적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 총 면적 2만8256㎡ 규모의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어, 공원이 단지와 연결되게 함으로써 입주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전 세대 100% 남측향으로 단지를 배치했고, 전체 세대의 약 70%를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일부 세대의 경우는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로 제공된다.

각 세대에는 힐스테이트만의 특별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 두께(30T)를 강화해 소음을 최소화 했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광폭(2.4m)과 확장(2.5m) 주차공간도 설계됐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내에는 아이들과 자전거를 조립, 제작, 수리할 수 있는 ‘대디&키즈(Daddy&Kids)’ 공간을 조성한다.

각 세대별로 계절창고를 제공해, 계절별로 필요 없는 물품을 보관 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했고, 맘스스테이션․키즈카페․어린이 물놀이터 등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를 조성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진을 대비한 안전 설계와 최첨단 편의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먼저 안전 설계로 지난해 현대제철에서 출시된 내진용 철근 ‘H CORE(에이치코어)’를 적용해 설계된다. 최근 포항 지진으로 인해 온 국민이 주거공간의 안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내진설계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지진저항성능(지진에너지 흡수능력 및 철근성능의 신뢰도 향상)을 더욱 향상 시키는 내진용 철근을 적용해 건축물 안전 성능을 더욱 높였다.

또한 최첨단 편의 시스템으로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서비스를 적용해 입주고객은 집밖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내 조명/가스/난방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별도의 이통사․포털사 음성인식스피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집안 곳곳에 설치된 빌트인 스피커를 통해 음성인식서비스 보이스홈(기기제어, 생활정보 등)을 제공받는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세대내 조명을 LED등으로 설치하고, UPIS(지능형 주차위치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의 주차위치 등록 및 본인 차의 주차된 위치를 안내해주는 서비스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지하주차장은 차량이 지나가는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S-IT LED 시스템이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한 김포 향산지구는 서울 접근성 뿐만 아니라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배후단지로서 관심이 높은 곳이다”며, “3,510세대 규모의 대단지․힐스테이트 브랜드 선호도․현대건설 시행/시공 등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의 홍보관은 김포 걸포삼거리에 위치한 케이탑리츠빌딩 503호(김포시 걸포로 6)와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 위치한 SH빌딩 208호(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05) 2곳에서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위치해 오는 3월 말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44-1522>

■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단지개요

- 위 치 :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81-3 일대
- 규 모 :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 세대수 : 총 3,510세대
- 일반분양 면적별 세대수
▲68㎡ 740세대 ▲76㎡ 724세대 ▲84㎡ 1,415세대 ▲102㎡ 441세대
▲108㎡ 18세대 ▲76㎡T 2세대 ▲84㎡T 33세대 ▲86㎡T 12세대 ▲88㎡D 6세대 ▲94㎡T 60세대 ▲98㎡D 7세대 ▲102㎡T 5세대 ▲113㎡T 15세대
▲114㎡P 28세대 ▲121㎡D 4세대 (T는 테라스하우스, P는 펜트하우스, D는 복층형)

[자료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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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주가는 급락, 빚은 그대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이른바 '빚투'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가 없고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계좌는 반등을 기다리기에 앞서 부족분부터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정해진 기한까지 추가 담보를 납입하거나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주가 회복 전에 보유 주식이 강제 처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2800원(6.35%) 내린 18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3만2000원(10.44%) 하락한 113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각각 7.57%, 9.46%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한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도 커지고 있다. ◆ 주가 급락에 담보비율 하락…납부기한 넘기면 반대매매 문제는 주가가 떨어져도 빌린 돈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담보로 잡힌 주식의 가치가 하락하면 대출금 대비 담보비율이 낮아지고, 유지 기준에 미달할 경우 추가 담보 납입이나 대출 상환 요구를 받을 수 있다. 가령 다른 담보 없이 삼성전자 또는 SK하이닉스 한 종목만 담보로 잡혀 있고 대출금이 그대로라면, 담보비율이 150%였던 계좌는 지난 5일 하루 하락만으로 각각 약 138.6%, 135.8%까지 낮아진다. 유지 비율 140%를 적용받는 계좌라면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수준이다. 이자와 비용 등을 제외한 단순 계산으로, 실제 계좌의 담보 상태와는 차이가 있다.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1억5000만원어치를 담보로 1억원을 빌린 투자자는 지난 5일 주가가 7.57% 떨어지면서 담보 가치가 약 1억3865만원으로 줄어든다. 증권사가 요구하는 최소 담보 가치가 1억4000만원이라면 하루 만에 약 135만원의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셈이다. 부족분을 제때 채우지 못하면 반대매매로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들은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고객에게 부족 금액과 납입기한을 안내하고 있다. 현금 입금이나 증권 입고, 보유 주식 매매, 신용융자 현금상환 등으로 부족분을 해소할 수 있지만, 기한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동안 주가가 더 떨어지면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고객의 추가 납입 여력과 담보가치가 동시에 낮아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계좌를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신용융자 잔액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8조7715억원으로 전날보다 1269억원(0.44%) 증가했다. 같은 날 위탁매매 미수금 관련 반대매매 체결액은 약 84억2000만원으로, 이달 4일 약 39억원의 두 배를 웃돌았다. 이에 정부는 반대매매가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3개월간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비율 140% 유지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주가 급락에 따른 일시적인 담보 부족이 대규모 강제매도로 이어지는 상황을 완화하려는 조치다. 다만 규제 완화가 모든 계좌의 반대매매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담보 유지 기준과 적용 대상, 기존 담보 부족 계좌의 처리 방식 등은 증권사별 시행 방안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조치는 신용융자에 대한 담보비율 유지 의무 면제로, 주식담보대출 등 다른 대출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볼 수는 없다. 증권사들은 정부 발표 직후 내부 검토에 착수했으며, 구체적인 적용 방안과 기존 계좌에 미치는 영향은 검토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담보부족 고객의 단기 반대매매 가능성이 낮아졌다"면서도 "다만 반대매매가 과도하게 일어나면 오히려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도 높다. 주가 급락과 강제매도가 맞물려 하락세를 심화시키는 상황을 경계할 필요는 있다"라고 전했다. ◆ 메모리 업황은 견조하다는 평가…반등까지 버틸 여력이 변수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는 최근 주가 하락이 기업의 기초체력에 비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미주 영업·마케팅 채널을 점검한 결과 당장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 역시 수요 감소보다는 건설 지역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27년 예상 순자산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각각 1.13배, 1.00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고, 잠재적 위험보다 기대수익에 압도적으로 무게가 실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도 이번 급락이 반도체 업황 자체의 악화보다는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수급 충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의 AI 산업 규제 강화 우려와 헤지펀드 청산 등이 기술주 전반의 하락을 부추겼다는 설명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조수홍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민주당 역시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을 중시하는 만큼 데이터센터 건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미국 내 투자가 지연되더라도 동맹국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연산 수요가 유지될 수 있어, 정책 우려가 과도했다는 점이 확인되면 시장도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곧바로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iM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말까지 저점을 높이더라도 내년 상반기에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내년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협의와 장기공급계약의 이익 방어력이 확인돼야 본격적인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AI 관련 기술주 역시 주가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AI 산업이 고성장 국면에 있지만 관련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적자인 데다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근본적으로 AI 기업들과 빅테크들의 현금흐름 개선 단서가 입증되기 전에는 악순환이 끊어지기 어려워보인다"라며 "시장은 3분기 실적 시즌에서 이 단서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4분기 실적 시즌까지는 가야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2026-1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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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용적률 1.2배 허용한다더니…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와 여당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인센티브를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연내 통과가 기대됐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의 처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의 부정부패 가능성을 지적하며 공공 정비사업 확대를 언급하면서 정부의 민간 정비사업 지원 기조가 약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은 이미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진 만큼 제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추가적인 요건과 제한이 붙을 수 있어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사업성 개선 효과가 폭넓게 나타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합의 됐지만 실제 법안 통과는 미지수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을 법적 상한 1.2배까지 부여하도록 하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마련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법안 개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I일러스트=이동훈 선임기자]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간 협의의 결과물로 평가된다. 오 시장과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위축된 민간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는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10대 개선 과제'를 국토부에 제시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8개 과제를 수용했으며, 나머지 과제 중 하나인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허용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법적 상한의 최대 1.4배, 공공재개발 사업에는 최대 1.3배의 용적률을 적용하는 점을 들어 민간 정비사업에도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따라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에도 법적 상한의 1.2배 또는 1.3배까지 용적률을 추가로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국토부는 용적률 1.2배 방안을 최종 선택해 여당과의 협의 과정에 있으며 이를 포함한 도정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다. 이 제도가 확정되면 법적 상한 용적률이 300%인 서울시내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360%까지 용적률을 늘릴 수 있으며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250%에서 300%까지 받게 된다.  서울시 추산에 따르면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이 법적 상한의 1.2배로 높아지면 2031년까지 약 4만3000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순증 물량은 기존 목표인 8만7000가구에서 13만가구 수준으로 늘어난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률 법적 상한 1.2배 상향이 모든 사업장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용 가능한 사업장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이같이 추산된다"고 말했다. 시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의 정비사업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적률 상향이 이뤄지면 단순계산시 35만가구 착공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다만 법안 처리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개정안의 방향성은 마련됐지만 국토부와 여권에서 법안 처리에 신중을 기한다는 입장이라서다. 실제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용적률을 1.2배까지 높이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도시정비법처럼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협력하겠다"면서 "서울시와 실무 협의를 하고 있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국토부와의 실무협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도정법 개정안은 국토부가 아닌 여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안으로 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보다 야당과의 협의가 우선시 될 것"이라며 "세부적인 개정안 내용에 대해 서울시의 검토를 요청하는 경우가 아직 없었고 단지 서울시의 요청사항만 국토부에 전달된 상태"라고 말했다.  ◆ 與 지역별 차등적용 등 추가 조건 내놔…대통령 비판 인식도 통과 변수 이미 방향성이 확정됐음에도 정부와 여당이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서울시는 "서울시 입장은 이미 전달한 만큼 개정안 처리를 신속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대했던 연내 국회 통과가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법안 개정에 시간이 소요될 사안도 발생했다. 당정협의 과정에서 여권의 추가 사항이 거론되고 있어서다. 먼저 지역별 차등적용이다. 강남·서초·송파구의 강남3구와 용산구의 민간정비사업은 용적률 추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또 늘어난 용적률로는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만 짓도록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에 대해 예외를 주지 못하도록 명확히 하는 것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일단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당에서 요구하는 추가 사안은 서울시가 고려했던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내부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시간 추가 소요와 진통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부분은 서울시가 크게 반대할 사안은 아닌 만큼 개정안 통과를 크게 늦출 요인이 아니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용적률 인센티브는 사업성 증대가 절실한 비도심 강북지역에 중점적으로 배정할 수 있고 또 강남권 등 인기지역에서는 재건축 이후 사업성까지 고려해 고밀 재건축을 크게 반기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요구 사항인 재개발 임대주택 공급 완화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내 통과 가능성을 조심스레 예측하면서도 막판 진통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재명 정부출범 이후 사안마다 극한대립에 빠진 서울시와 국토부의 관계 때문이다. 협의 과정도 순탄치 않다. 오세훈 시장은 홍 장관과의 빠른 만남을 원한다고 말했지만 홍지선 장관은 실무협의부터 마무리한 다음 만남을 공식화한 상태다. 도정법 개정 사례도 마찬가지다. 국토부는 '서울시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말한 반면 서울시는 국토부가 도정법 개정에 대해 시 의견을 요청한 사례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재개발 사업장을 찾아 공공 재개발을 강조하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한 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공재개발은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데 민간정비사업은 부정 부패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이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을 악마화한다고 비판했다. 시장 전문가는 "대통령이 맞대 놓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했는데 여권이 민간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법안 개정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정비사업에 대한 방향성은 국정과제에도 명시돼 있는 '공공성 강화'며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도 있는 만큼 국회나 정부의 제도 개선에 일정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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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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