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뮤지컬 '킹키부츠', 땡큐페스티벌로 폐막 아쉬움 달랜다…배우들 사인 이벤트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3월19일 11:01

최종수정 : 2018년03월19일 11:01

<사진=CJ E&M>

[뉴스핌=양진영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폐막을 앞두고 '땡큐 페스티벌'로 아쉬움을 달랜다.

부동의 일간 예매율 1위, 주간 예매율 1위(3월 15일 오후 3시 인터파크 기준)를 지키고 있는 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M)가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폐막 전 약 2주간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땡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첫 번째 행사로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객석 2층에 준비되어있는 “JUST BE 롤라” 포토존에서 15CM의 빨간 하이힐을 신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로 뮤지컬 '킹키부츠'의 상징인 킬힐을 신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또한 객석 1층에서는 관객들이 ‘2018 킹키부츠’에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면, 참여자들에게 “킹키부츠 행복의 6단계 메시지 카드” 랜덤 증정한다. 두 행사는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3월 21일부터 배우들의 사인회 이벤트인 “찰리와 친구들”이 개최된다. 3월 21~23일 공연 종료 후, 회당 30명을 추첨해 각각 박강현&고창석, 이석훈&심재현, 김호영&김지우의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아쉽게 추첨에 당첨되지 않는 참여자들에게는 킹키부츠 핀버튼 3종을 증정한다.

여기에 배우가 직접 뽑는 럭키 드로우 행사에서는 신라호텔 디럭스 숙박권(1등), 피트니스 PT이용권(당첨자 좌석 좌우 5명에게 증정), 레드와인 드을 증정한다.

CJ E&M이 공동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4년 세계 라이선스 초연 직후 한국에서 공연을 올렸다.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으며 파워풀한 팝음악과 ‘진정한 나’를 찾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신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8년 4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