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21일까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원금부분지급 주식형 ELS 1종 등 총 5종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6156회 ELS는 애플(Apple), 아마존(Amazon)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원금 90%이상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102%(4개월·8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0%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원금손실은 최대 10%로 제한된다.
이 상품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는 상품으로 환율에 따라 수익이 변동되지 않는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