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서평] 가이드북이 아니라 가드북이다! '인도출장 가이드'

기사입력 : 2018년03월14일 22:06

최종수정 : 2018년03월15일 06:48

인도 비즈니스 정보는 물론, 인도 사회에 대한 통찰과 여행정보까지!

[뉴스핌=이지현 기자] 포스트 차이나로 급부상한 인도. 전 세계 경제인들의 이목이 인도로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해 약 12만명 정도가 비즈니스 목적으로 인도를 방문한다.

하지만 막상 인도로 출장을 가려니 난감하기 그지없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은 인도 출장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팁을 한데 모았다.

이 책은 가이드북이라기 보다 낯선 인도 땅에서 당신을 지켜줄 '가드북'에 가깝다. 인도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사전에 알아야 할 정보를 꼼꼼히 짚어준다. 또 인도 사회에 대한 통찰은 물론, 출장이라는 목적이 분명한 여행 중에도 놓칠 수 없는 유용한 여행정보도 빠짐없이 담았다.

1장에서는 인도로 가는 항공편과 비자 발급, 인도 호텔 사용법, 인도 출장길에 놓치지 말고 챙겨야 할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2장은 렌터카나 우버, 올라 등의 택시 이용 방법을 비롯해 인도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담고 있다.

3장에서는 인도 출장시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팁들, 4장은 한국인이 비즈니스 목적으로 가장 많이 방문하는 6대 도시(델리, 뭄바이,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아메다바드)에서의 하루 코스 관광정보를 알려준다.

마지막 5장은 인도에 대해 가장 궁금한 10가지에 대한 Q&A를 비롯해 인도 출장 혹은 인도 진출에 도움이 되는 여러 기관 및 업체, 커뮤니티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1991년부터 101번의 인도 출장 경험을 갖고 있는 '프로 출장러'다. 그 동안 한국과 인도를 오가며 수많은 비즈니스를 성사시켰다. 누구보다도 많은 인도에 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도인의 속성과 삶, 그리고 비즈니스 문화를 이야기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인도 비즈니스 전문가다.

저자는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 겸임교수이며, 인도 비즈니스 컨설팅기업 (주)비티엔의 대표이사다.

101번의 노하우로 들려주는 인도 출장 가이드/김응기 지음/376쪽/플랜지북스/2만원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