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만서 1조원 규모 정유시설 공사 수주

기사입력 : 2018년02월19일 10:42

최종수정 : 2018년02월19일 10:42

[뉴스핌=김승현 기자] 대우건설은 오만 DRPIC가 발주한 오만 Duqm Refinery Project EPC-1과 관련해 공동수행사인 스페인의 Tecnicas Reunidas와 대우건설이 설립한 합작법인 TRD Duqm Project LLC가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산 23만 배럴 규모 정유공장 건설 공사 중 EPC-1(Process Unit : 주공정 처리시설) 공사다.

총 계약금액 약 3조35억원 중 대우건설의 지분은 약 1조500억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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