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형락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원금이 보장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DLS635회’는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연 3.65%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2.5년이고, 3개월마다 총 10차례 평가해 쿠폰을 지급한다. 중간기준 가격·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보다 같거나 높으면 쿠폰이 지급되며, 중간기준 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으면 쿠폰지급이 이연된다. 최종기준 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으면 원금만 상환된다. 청약기간은 2월 8일 오후 3시까지다.

 ‘하나금융투자 ELS 8062회’와 ‘하나금융투자 ELS 8063회’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각각 연 6.3%, 연 5.5%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청약기간은 2월 13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이외에도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5%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064회’, 한국지수(KOSPI2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065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청약기간은 2월 9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